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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밤문화체험일기, 전지훈련2일차 허부적라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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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ggie 작성일2024.11.01 조회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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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주밤문화 정방동에서 시낭독과 제주 로컬 밴드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제15회 주민과 함께하는 시와 음악의 밤&quot행사 소식을 듣고 다녀왔습니다.생생후기 전해드립니다!! ​정방동에서는 매년 시와 음악의 밤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2008년에 시작되어서 올해 제15회 시와 음악의 밤 행사가 개최되었어요.15회째라니 정말 대단합니다. 행사 장소는 서귀포시 제주밤문화 관광극장이었어요.위치는 이중섭거리의 이중섭 생가 바로 옆입니다.서귀포시가 서귀포읍이던 시절...의 아주 오래된 최초의 극장이에요당시 개봉되는 영화를 상영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이 개최되던 문화 예술의 중심지였다고 해요.이전에는 닫혀있다가 2015년 4월에 다시 열어 지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본 행사는 18:30 시작이었지만 사전 공연도 있다고 해서 일찍 찾아가 제주밤문화 보았습니다.팬플루티스트 서란영님의 공연이에요 팬플루트 공연을 직접 관람한 것은 처음인데요 소리가 정말로 아름답고 좋았습니다. 다음으로 이어진 공연은 가수 신기영님의 공연입니다. 다양한 대중가요를 불러주셔서 관람객들도 사회자도 사전공연을 즐겼습니다.사전공연 보면서 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식들도 정방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제공하고 있었어요 귤로 만든 젤리, 귤 정과, 제주밤문화 귤 칩 등 맛있는 간식으로 본 공연을 기다렸습니다!선선하고 상쾌한 저녁에 많은 관객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정방동 주민들과 함께 초록의 담쟁이가 뒤덮은 공연장이 더욱 아름다워 보이네요. 서귀포 출신 여배우 문희경 님이 행사를 진행하셨어요주민과 함께하는 행사인 만큼, 주민들이 함께 채우는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어린이 가야금, 바이올린 연주단의 공연인데요. 제주밤문화 어린아이들인데도 정말 멋진 연주를 들려주었어요.이후 내빈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주민자치위원장, 정방동장님이 행사에 대하여 소개해 주셨어요 ​정방동은 인구는 적지만 문화 예술 분야에 있어서 뒤지지 않는 도시로서 마을에서 예술인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문화 예술을 접하고 향유한다면 이중섭을 잇는 훌륭한 제주밤문화 예술가가 탄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정방동은 결연을 하고 있는 종로구1234가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초청하여 시 낭송 공연을 준비했는데요 시 낭송을 처음 접해보는데 시에 집중해서 듣다 보니 시를 읽을 때보다 감정이 더욱 와닿는 것을 느꼈어요.시 낭독 이후 제주 로컬 밴드 이강 공연이 이어졌고요. 제주밤문화 주민들의 공연도 계속되었습니다. 영천동 국학기공팀인데요. 무대효과와 의상으로 더욱 멋져 보였어요. 김정호 시인의 낭송이 이어졌습니다. 한라산에 대한 시를 낭송하셨는데요.김정호 시인의 감정이 그대로 느껴져서 드라마 한편같이 기승전결이 느껴졌어요.처음 접해보는 시 낭송의 세계 흥미로워요 :)​퓨전 국악 밴드 앙상블코지입니다. 키보드와 국악기가 어우러진 퓨전국악 공연이어서 어르신분들의 호응이 제주밤문화 좋았어요.이렇게, 제15회 정방동 시와 음악의 밤은공연 모두가 장르도 다양하고 참여 연령대도 다양해서 모든 주민들이 조화를 이루는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주민자치사업으로 인해 주민이 주체적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것을 보니 뜻깊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년도, 후연도 계속 공연이 이어져서귀포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주민자치 행사에 많은 관심을 제주밤문화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