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유행했던 터닝포인트라는 단어 기억하세요?누군가와 터닝포인트가 언제냐? 라고 물어보면 저는 할말이 딱히 없었어요. 저는 이렇다할 제 인생의 전환기가 없었거든요. 그냥 고만고만하게 지내왔던 나날이었는데 올 해 봄 이런게 터닝포인트인건가? 느껴보게 됐어요. 처음으로 강아지를 키워보게 됐거든요. 그것도 그렇게 힘들다는 부산강아지책임분양으로 요새 인기가 아주 많다는 말티푸 아이를 데려오게 됐구요. 다행히 제가 선택한 애견샵은 투명하게 운영하는 곳이라서 입양후 몇달이 지난 지금까지 걱정없이 잘 키우고 있습니다 :)​​​​​​​​처음엔 지인의 소개로 방문했었어요. 지인이 강아지를 세 아이나 키운다길래 셋이나 키우면 그래도 힘드시지 않냐고 산책이라든지, 케어라든지 힘들지 않냐고 하시는데 플러스가 아닌 곱하기로 행복하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꼭 고양이만 합사가 중요한게 아니고 강아지도 합사가 중요한데 입양한곳에서 기초교육을 잘해주시다보니 합사도 너무 쉽게 했고, 기존에 분양샵에서 케어를 꼼꼼하게 받은 덕분에 아가들의 성격자체가 좋은 편이라서 잘 녹아든것 같다고 하셨어요. 안그래도 강아지 입양을 고려중이었어서 지인분의 소개로 방문해봤었는데요. 제가 고향이 서울인데 서울에서 봤던 분양샵보다도 훨씬 좋을정도로 퀄리티가 진짜 괜찮았어요.​​​​​​​저도 입양후에 마음에 들어서 주위에 몇번을 추천해줬을 정도로 입소문으로 특히 유명한 곳인데요. 이건 리뷰로도 어느정도 증명되는 것같아요. 리뷰의 퀄리티가 굉장히 좋은 편이었는데 집에서 키우고 있는 영상이나 사진을 올리고 계셨고 리뷰의 길이도 굉장히 길더라구요. 저희 배민 리뷰 남길때도 그렇잖아요.

의무로 리뷰 남길때 맛있으면 엄청 길게 남기고 진정성 있게 남기는거요. ​​​​​​​이곳 리뷰가 딱 그런 느낌이었어요. 친절하다, 분양샵이 깨끗하다, 강아지들이 이쁘다, 서비스가 좋다, 갈때마다 이것저것 챙겨주신다 등등 중복된 말들이 아주 많았고 강아지들의 사진들이 모두 새로웠기때문에 알바도 아니겠구나 싶었구요. 친구들도 저를 믿고도 갔지만 리뷰를 보고 궁금해서 가봤다는 친구도 많았어요 : )​​​리뷰확인은 아래 지도 눌러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