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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체험단 모집 홍보 사이트] 각종 대외활동 리스트가 모여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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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erri 작성일2024.11.25 조회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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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공모전 홍보 사이트 우중충한 느낌이 드는 이곳은 시청역. 다른 노선을 타다 2호선을 타면 확실히 뭔가 낙후된 느낌이 든다.​그래도 서울광장 앞에 오니 화사한 트리가 환영해준다.​올해 시청 앞에 전시된 트리는 꼭대기에 종교중립적인 별이 아니라 십자가를 세워놓은 것 때문에 이슈가 있었다.​대형 트리 앞에 설치된 구세군 자선냄비와 웬 트레일러. 구세군이라고 번역된 이름만 봤을 땐 신경 쓴 적이 없었는데, 구원의 군대(The Salvation Army)라고 하니 뭔가 대단하게 느껴진다.​개장을 하루 앞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그러고 보니 나는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스케이트를 타본 적이 없다.​뜬금없이 한국프레스센터 건물에 걸린 거대한 화천 산천어 축제 공모전 홍보 사이트 광고 포스터랑 그 앞의 대형 조형물.​프레스센터가 글을 다루는 단체인 언론과 관련된 건물이어서인지, 이렇게 한글 자모를 담은 조형물도 빛을 내고 있다.​늦은 시간에도, 아니, 오히려 늦은 시간이어서 더 붐비는 것 같은 세종대로. 평일 저녁에 퇴근하는 사람들로 도로가 포화 상태다. 원래부터 차가 많았겠지만, 광화문광장 공사로 인해 차도가 좁아지면서 정체가 더 심해진 점도 있을지도?​청계광장에 경향신문에서 설치한 그럴싸한 일루미네이션이 있다.​계속 세종대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채널A 방송국을 지나가게 되는데, 마침 뉴스 시간이었다. 신기하게도 뉴스 스튜디오가 바로 1층에 있어서, 커다란 창을 통해 여인선 앵커가 생방송을 진행하는 장면을 볼 공모전 홍보 사이트 수 있었다. 이때 나오는 뉴스는 여권이 어쨌다면서 동사무소에서 난동을 부린 또라이 이야기.​강원도 원주에 본점을 준 박순례 손 말이고기 산정집. 원래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 유명한 식당이고, 또 준비하는 재료 양이 적어서 금방 매진된다는 것도 알고서 이렇게 되리란 걸 어느 정도 예상하고 찾았지만, 역시나 이미 영업이 끝났다는 걸 확인하고 나니 허무했다.​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9길 25일단 아쉬운 대로 단팥빵(1,800\)이랑 찹쌀떡(1,800\)을 하나씩 사고​늦은 저녁 광화문을 거닐다 발견한 식당 현대옥. 콩나물국밥 전문점이다. 점심 시간 등 피크 타임엔 사람들...바로 옆에 있는 전주현대옥이라는 콩나물국밥집에 갔다.​그럭저럭 배부르게 먹고 드디어 공모전 홍보 사이트 도착한 이곳은 오늘 광화문의 메인 볼거리인 서울빛초롱 축제.​광화문광장 가장 앞에 있는 건 '용기의 바다'라고 이름 붙여진 거북선 모양 초롱. 밑으로 조명이 마치 파도처럼 흐른다.​그 다음은 디자인 공모전에서 상을 받은 초롱들. 하나하나 디테일이 상당하다.​안아줘요. 실제로 보면 상당히 위압감이 느껴지는 대형 곰이다.​초롱 작품들 다음으로 마치 트리 주변에 서커스 극단 텐트처럼 조명의 끈이 늘어진 '광화문광장 마켓'이 보인다.​마켓 앞에서 칼을 저글링하는 공연자. 칼 두 개와 사과를 휙휙 던지고 받으면서 중간에 사과를 먹는 묘기를 보여준다.​쇼를 보고 바로 남쪽 통로를 통해 광화문광장 마켓으로 들어가려 했는대, 이쪽은 출구로만 공모전 홍보 사이트 쓰인다며 북쪽의 입구로 들어가라고 안내했다. 요즘 군중 통제에 많이 신경을 쓰기 때문이기도 하겠고, 또 옆으로 돌아가면서 행사장 안쪽뿐만 아니라 바깥쪽에 있는 부스도 구경하게 만들려는 의도일 것이다.​온갖 잡화와 간단한 음료를 파는 바자회 같은 곳.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물건들이 많긴 한데, 원체 이런 물건을 사지 않는 성격이라 눈으로만 구경했다. 구경하는 김에 뱅쇼(데운 와인)라고 마시려 했는데 벌써 매진되고 말았다. 그만큼 흥행이 잘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뜻으로 이해하자.​타이완 관광청 비슷한 곳에서 차린 부스. 다른 곳들은 소규모의 수공업자들이 와있던데, 그들 사이에서 일국의 공식 홍보청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니 좀 공모전 홍보 사이트 뜬금없는 감이 있다. 그래도 아시아흑곰(반달가슴곰)에서 따온 곰 캐릭터의 살인마 같은 눈매는 은근히 귀여웠다.​동물원 원숭이의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포토존.​토끼의 해를 기념하는 대형 토끼 풍선. 얘도 눈이 좀 무섭다.​축제 중에도 지치지도 않고 시위 중.​동행의 빛. 과거에서 현재로 다가오는 한국인의 모습을 담은 초롱 작품이 재미있었다. 그 뒤로 이어지는 조명은 로봇이 쇼핑카트를 밀고 다니는 등 아예 미래까지 내다보는 듯하다.​이 구간의 끝에는 호랑이 설화를 표현한 초롱이 전시돼있다.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내용을 제대로 보진 못했는데, 나중에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인왕산 호랑이 설화를 표현했다나 뭐라나. 그런데 모니터에 흐르고 있는, 공모전 홍보 사이트 여자로 둔갑한 호랑이와 질펀하게 한 판 하는 장면이 지나치게 실감나게 묘사되는 동영상을 보면 김현감호 설화 같기도 하고...​'마을 소울 서울'이란 이름의 전시 공간. 근데 두 개의 문이 나란히 놓인 조형물 위에는 '마이(My)'소울 서울이라고 쓰인 거 같다만... 해서 찾아보니, 서울빛초롱 축제 공식 홍보 사이트에는 '마이'라고 적혀있다. 사진에 찍힌 행사장 안내도는 오타를 낸 모양.​또 다시 만난 싸이코패스 흑곰과은근히 귀여운 너구리, 다시마.​둘리도 정말 오래가는 캐릭터다.​마지막으로 저 너머 '빛의 정원'이 보인다.​옛날 놀이 문화를 묘사한 거 같은데, 어째 칼 들고 덤비는 살인마처럼 보인다...​옛날 교과서에 나올 법한 굳건한 공모전 홍보 사이트 표정의 철수 뒤로는 수상할 정도로 수상한 동물 친구들이 있다.​집 마당이 넓으면 하나 두고 싶은 모닥불 모양 조명.​'빛의 정원'의 하이라이트인 눈부신 빛의 나무. 나뭇가지의 모양을 따라 그리며 천천히 어두워지다 밝아지기를 반복하는 수없이 많은 LED 조명이 줄줄이 늘어서면서 신비한 장관을 연출한다.​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세종이야기광화문광장에서 진행 중인 서울빛초롱 축제는 원래 22년 말일까지 할 예정이었는데, 어쩐 일인지 올해 1월 24일(설 연휴 마지막날)까지로 연장된 데다 일부 전시물을 새해에 맞춰 교체했다고 한다. 그 말은 즉 새로 바뀐 모습을 보러 한 번 더 찾아가볼 필요가 있다는 얘기. 공모전 홍보 사이트 설 연휴가 끝나기 전에 다시 와봐야겠다.